[527회] 함평 떡 방앗간의 주인은 삼 형제 중 누구?

2022-04-05 310

전라남도 함평 강매에서 6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동곤(76세) 씨.
어려운 집안 형편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정미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가난을 벗어나고자 앞만 보고 달려가던 동곤 씨는 친척의 소개로 10살 어린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
남편과 결혼 후 떡 방앗간을 운영하며 삼 형제를 키우던 모정숙(66세) 씨.
39살 한창 일할 나이에 떡을 만들다 왼쪽 손을 잃었고 난소암까지 얻게 된다.